등산 준비하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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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산을 첫 시작할 때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해서 순서대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.

등산 시 아래 내용 참조하셔서 차근차근 준비하셔 안전한 산행되시기 바랍니다. 

 

 

1. 등산 장비를 준비한다. 

등산장비는 꼭 고가의 장비일 필요는 없으며, 부피가 작고 가벼우며 사용하기가 편리한 장비로 준비합니다.

산장 비는 꼭 필요한 장비만 구입합니다. (예: 등산화, 등산가방, 스틱 등)

 

이미지 -코오롱스포츠

 

2. 산행지에 대한 자료 수집한다.

블로그, 국립공원 홈페이지, 유튜브, SMS 등을 이용하여 산행지에 대한 자료를 수집합니다. 볼 만한 곳, 특징, 유적 등을 등산지도를 보고 개략적인 산행지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, 본인 페이스에 맞는 산행지를 찾습니다.

3. 날씨 확인을 한다.

떠나기 전에 날씨를 확인합니다. 악천후일 경우에는 산행을 취소하거나, 비나 눈이 오거나 혹한 등 날씨에는 이에 맞는 장비와 의류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. (예: 우비, 아이젠, 스패츠 등)

4. 간식 물 등 행동식을 준비한다. 

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떠나기 전에 준비물을 챙깁니다. 간식, 물, 행동식을 준비합니다.

공복도 피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 등산을 하게 되면 상당한 에너지가 소비됨으로 간단한 식사만으로는 도중에 공복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. 휴식할 때나 또는 걸으면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행동식으로 에너지를 섭취하면서 걷는 것도 피로를 적게 하는 방법입니다.

특히 출발이 아침 일찍이어서 아침 식사를 하지 못했거나, 날씨나 시간 관계상 점심식사를 먹을 수 없었을 때 등은 행동 식이 중요한 에너지원이 됩니다.

행동식의 특징은 조리할 필요가 없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, 또 영양가가 높다는 것으로 준비하며, 배낭에서 꺼내기 쉬운 곳이나 또는 바지 호주머니 등에 넣어 두고, 배가 고파지면 걸으면서도 먹을 수 있도록 넣어 둡니다.

5. 배낭을 꾸린다.

짐은 가볍고 부피가 큰 것을 아래쪽에, 무거운 것을 위쪽에 넣습니다. 침낭이나 옷을 밑에, 도시락과 물통을 위에 넣습니다. 무거운 것을 위에 넣는 이유는 상체를 조금 숙이고 걷는 게 보통인 등산에서 배낭의 무게가 다리와 발바닥으로 직접 전달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.

5. 등산지도를 준비하며, 자신의 위치를 항상 파악한다.

산행 시 지도는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. (요즘은, 핸드폰 어플로도 확인 가능) 한 사람 한 사람이 항상 자기가 위치한 점을 파악해 두면 페이스 배분도 하기 쉽고, 정신적으로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. 만에 하나 일행과 떨어져서 길을 잃었을 때 의존할 수 있는 것이 지도이며, 위치입니다. 등산 가는 항상 지도를 갖고 다니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고 비록 평소에 쉽고 잘 아는 산일 지라도 만일을 대비하기 위해서 또는 세심한 주의를 위하여 어느 때나 항상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.

 

산행 후에는 등산장비를 손질하고 갈무리해야 다음 산행에서 장비가 본래 기능을 다해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다.

또한, 무리한 다리를 풀어 주는 등 충분한 휴식을 취해줍니다.